본문 바로가기
  • 건강함을 통한 행복한 삶을 희망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5km, 10km, 하프 마라톤 차이와 준비 방법

by 디노스 DINO's 2025. 2. 18.

 

 

마라톤은 다양한 거리별로 나뉘며,

각 코스는 러너의 체력과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5km, 10km, 하프 마라톤(21.1km)은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코스입니다.

 

이 글에서는 각 코스의 차이점과 준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초보자부터 중급 러너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는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트랙을 달리며 마라톤을 준비하는 사진


5km 마라톤 - 초보 러너의 첫 도전

5km 마라톤은 마라톤 입문자에게 가장 적합한 거리입니다.

짧은 거리는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처음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성취 가능한 목표입니다.

 

5km 마라톤의 장점은 준비 기간이 비교적 짧고, 체력 소모가 적다는 점입니다.

주 2~3회 러닝과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도 준비할 수 있어

직장인, 학생 등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코스입니다.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페이스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 러너는 "5분 걷기 + 2분 러닝"과 같은 간단한 인터벌 트레이닝을 활용해 러닝을 시작하세요.

이후, 러닝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 30분 동안 꾸준히 달릴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5km 마라톤을 완주하려면 적절한 러닝화 선택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쿠셔닝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해 발과 관절에 가는 부담을 줄이세요.

대회 당일에는 워밍업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야 부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10km 마라톤 - 중급 러너의 인기 코스

10km 마라톤은 초보자와 중급 러너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거리입니다.

5km보다는 도전적이지만, 하프 마라톤보다 부담이 덜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10km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주당 3~4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초반 3~4km를 목표로 시작하여 매주 10%씩 러닝 거리를 늘리는 "10% 규칙"을 적용하세요.

약 2개월 동안 꾸준히 훈련하면 10km 완주에 필요한 기본 체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러닝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출발하면 중간에 지치기 쉽기 때문에,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러닝 중 심박수를 체크하거나,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페이스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0km 마라톤 준비 시 중요한 점은 식단 관리입니다.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근육 회복을 돕기 위해 단백질 섭취를 병행하세요.

러닝 전에는 가볍게 바나나나 에너지바를 먹어 체력을 보충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마라톤 대회전 필요 영양소 사진

 


하프 마라톤 - 도전적이고 성취감 있는 거리

하프 마라톤(21.1km)은

중급 러너에서 고급 러너로 도약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체력과 기술이 모두 요구되는 만큼,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하프 마라톤 훈련은 최소 3~4개월 동안 진행해야 하며,

주당 4~5회의 러닝 스케줄이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5km, 10km를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세요.

이후 점차적으로 15~18km 거리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합니다.

 

하프 마라톤에서 중요한 점은 "장거리 러닝"과 "페이스 조절"입니다.

매주 한 번씩 평소보다 긴 거리를 천천히 달리는 훈련(LSD: Long Slow Distance)을 통해

장거리 적응력을 키우세요.

이러한 훈련은 체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며, 대회 당일에도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프 마라톤에서는 에너지 보충이 필수적입니다.

훈련 중이나 대회 도중에는 스포츠 음료, 젤 타입의 에너지 보충제를 준비해

1시간 이상 달리는 동안 에너지를 공급하세요.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매 5km마다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하프 마라톤은 도전적인 거리지만 완주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21.1km 완주도 가능합니다.

 


결 론

5km, 10km, 하프 마라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코스입니다.

초보자에게는 5km가 적합하며, 경험이 쌓이면 10km와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보세요.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고,

꾸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마라톤을 즐기는 러너가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새로워진 나 스스로를 위해서도 지금 당장이라도 준비해서 도전해 보세요!

내년도에 변화된 내 자신의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